맹골마을은 매곡리(梅谷里)는 매골, 맹골, 매곡이라고 불리웁니다. 그 이유는 마을이 매화가 떨어지는 모습이고 과거에 큰 매화나무가 있었다는 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맹골 마을은 부락주민 50%이상이 수원 백씨성을 가진 씨족마을로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주변으로 감악산과 신암저수지, 효촌저수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지역입니다.
마을 내에는 인삼공장 및 된장공장, 화훼단지, 목장, 유기농채소 재배지들이 있고 현재 접경지역 특화마을 사업에 따른 종합전시관, 조각체험장 건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을 내에 위치한 백수현전통가옥등을 통해 미술/조각체험 ,유기농/목장 체험, 농사체험을 위주로 다양한 체험소재를 발굴해 도심지의 휴양지와 관광지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매곡리 라는 땅이름이 문헌에 처음 등장한 시기는 대한제국기로서,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 1912)에서는 이곳을 적성군 남면에 소재한 매곡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적성군 남면이 모두 연천군 남면으로 개편되면서 기존의 매곡리에 양주군 석적면의 회촌리 일부를 합하여 영역을 확대하였으며 행정구역개편 당시 남면의 면소재지가 이곳(311-1번지일대)에 있었습니다.
이후 1945년 9월 미군정포고령 제22호에 따라 파주군에 속하였다가, 1946년 2월 남면 주민들의 요청으로 양주군 남면에 편입되었습니다.
양주시 감악산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의 기름지고 비옥한 땅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쌀로 농민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하여 밥맛이 뛰어나고 밥알이 윤기가 나며 찰기 있어 구수한 맛이 오래가며 우리 입맛에 좋습니다. 또한 자연 친환경 농법인 오리농법과 쌀겨 농법을 이용하여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맹골마을에서 생산되는 된장은 100% 햇콩만을 원료로 손으로 빚은 메주를 사용하며 방부제, 인공색소, 화학조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순수 건강식품입니다. 또한 옛날 제조법 그대로 만들고 숙성시키기 때문에 소비자 여러분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남면 화훼 작목반은 우리나라 최초의 유리온실 단지와 자동화 비닐온실에서 양액 재배로 고품질 장미를 생산하고 있으며 장미 이외에도 튤립, 시크라멘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양주시는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시설채소농업이 크게 발전하여 왔습니다. 맹골마을에서는 토마토, 고추, 상추, 쑥갓,등 각종 신선채소류를 연중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삼은 뿌리가 마치 사람 모양을 닮은 식물로 잎은 가을에 말라죽지만 뿌리 부분은 살아 있는 다년생 반음지성의 숙근초 입니다.
인삼은 높이 60cm이고 줄기는 해마다 1개가 곧게 자라며 그 끝에 3∼4개의 잎이 돌려납니다.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5개로 갈라져서 손바닥 모양 겹잎을 이루며 작은잎은 바깥쪽의 것이 작고 가운데 3개는 길이 4.5∼15cm, 나비 3∼5.5cm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가는 톱니가 있습니다.